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를 주로 만들던 브랜드이다.
그러다 많은 카메라의 시장이 점점 풀프레임으로 이동하면 파나소닉도 S1이라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였고 이후 S5를 출시하여 많은 메니아층을 만들었다.
성공적인 S5의 뒤를 이어서 최근에 S5 M2 풀프레인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 하였는데 성능과 기능이 어떤지 간단하게 살펴 보자.
1. 위상차 하이브리드 자동초점 탑재
이번 루믹스 S5 M2 에서는 위상차 하이브리드 자동초점을 탑재 하였습니다.
이것은 파라소닉에서 가장 혁신 적인 발전이라고 볼수 있는 데요.
현제까지 모든 파나소닉의 모든 카메라는 위상차 방식이 아닌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인 DFD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유저들이 위상차 방식을 도입해 달라는 요청을 끊임 없이 해 왔는데 드디어 S5 M2에 위상차 검출 방식이 들어갔습니다.
이로서 파나소닉의 S5 M2는 보다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을 갖추게 되었고 단점으로 여겨졌던 초점부분에서 많은 점이 보완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소니나 캐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부정확 한 경우도 있다 라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비디오 기능
루믹스 S5 M2는 최대 6K 30FPS로 촬영이 가능하며, 신세대 엔진인 비너스 엔진을 탑제 하였습니다.
또한 크롭없이 4K 60FPS 와 120FPS로 영상을 촬영할수 있으며 6K 10bit, 4K 60p 10bit, FHD 120p 10bit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영상에 특화된 제품으로 USB-C to SSD 녹화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Apple ProRes 코덱과 Raw video output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5 M2에는 커스텀 LUT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컬러 그레이딩이 가능하여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특정 미적 요소를 생성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의 영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3. 영상 안정화
파나소닉 카메라의 큰 장점중에 하나가 바로 영상 안정화 일 것입니다.
일명 손떨방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루믹스 S5 M2의 바디 안에 물리적으로 이미지가 안정화가 되도록 설계 하였다고 합니다.
GH5 그리고 GH6를 사용해 본 유저라면 파나소닉의 이미지 안정화 즉 손떨방 기술을 맞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번에 S5 M2에서도 마찬가지의 경험을 할 것 입니다.
4. 뷰 파인더
파나소닉의 카메라는 뷰 파인더에서도 후한 성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버전이 S5 에서는 다른 기종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화질을 보여 약간의 아쉬움을 토로하였었는데요
이번에는 360만 도트의 EVF로 업그레이드 하여 보다 깨끗한 화질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저조도 성능
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를 주로 만들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은 센서 에서오는 태생적인 문제인 저조더 성능 때문에 많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 풀프임카메라 S1을 발표하고 좋아진 저조도 성능에 다들 만족하였지만 이번에 나온 S5 M2의 저조도 성능은 기존의 제품보다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퀄리티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S5 M2를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6. 가격
파나소닉의 루믹스 S5 M2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출시 가격은 259만원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제 24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능과 선능에 있어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보며 타사의 소니 카메라나 캐논 카메라에 비해서 동영상 기능이 뒤쳐지지 않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처음 시작하거나 풀프레임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촬여하기를 희망하는 유저라면 파나소닉의 S5 M2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요약을 해 보면 S5 M2는 뛰어난 동영상 기능을 가졌음에도 타사의 다른 브랜드의 카메라 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좋은 화질로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싶다면 S5 M2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